'미스터 피터팬' 5MC 단체 사진 공개 "벌써 기대돼~"

입력 2014-03-25 16:24
수정 2014-03-25 16:31
KBS2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의 방송일이 확정됐다.



KBS2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이 4월 4일 첫 방송된다.

'미스터 피터팬'은 개그맨 신동엽, 가수 윤종신, 가수 김경호, 배우 한재석, 배우 정만식의 5MC 체제로, 5MC들이 아지트에 모여 새로운 놀이에 도전하는 형식으로 특히 신동엽이 도전하는 첫 리얼 버라이어티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일 공개된 사진 속 '미스터 피터팬' 5MC는 나이를 잊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신동엽은 특유의 장난기를 발휘하여 김경호의 긴 생머리를 양 손에 잡고 '즉석 구레나룻'을 만들어 보이며 장난스런 미소를 띠고 있는데, 이 같은 모습만으로 신동엽과 김경호의 묘한 케미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또한, '입담꾼' 윤종신은 예능 포스로 중앙을 차지하고 있으며, '노안 막내'를 담당하는 정만식은 사람 좋은 미소로 앞으로의 활약상을 예고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한재석은 후광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해 이들이 최초로 도전하는 예능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스터 피터팬' 벌써부터 기대된다" "신동엽 나오면 무조건 재밌다" "윤종신 신동엽 조합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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