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부산교통공사와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 협약

입력 2014-03-25 15:30
수정 2014-03-25 15:50
부산은행이 부산교통공사와 공동으로 사회공헌사업 추진에 나섭니다.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과 부산교통공사(사장 배태수)는 25일 범일동 부산은행 본점 별관 6층에서 공동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지속적인 공동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기존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부산은행 실내악단과 교통공사 음악동호회가 연계한 지하철 역사내 문화공연 활동, 두 기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공동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BS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이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 핵심 경영 활동”이라며 “지역에 영업기반을 둔 두 기업이 힘을 합쳐 지역을 위해 한 차원 더 높은 사회공헌사업을 공동으로 펼치는 등 사회공헌활동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금융’을 경영 슬로건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가장 중요한 경영방침 중 하나로 채택하고 4천여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봉사단을 운영중입니다.

부산교통공사도 3천700여명의 임직원, 21개 봉사단으로 구성된 ‘행복을 나르는 휴메트로 봉사단’을 운영하며 매월 1회 독거노인 방문, 무료급식 봉사, 복지시설 시설물 보수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