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표적'으로 돌아온 류승룡 이전 작품 때와 180도 달라진 복근 모습 '같은 사람 맞아?'

입력 2014-03-25 14:31


배우 류승룡이 새 영화 '표적'으로 돌아왔다.

류승룡은 25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표적'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류승룡은 "'표적'은 롤러코스터 같은 영화다. 300만명을 동원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객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가서 롤러코스터를 타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류승룡(여훈)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이진욱(태준),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린다. 류승룡을 비롯해 이진욱·김성령·조여정·조은지 등이 출연한다.

특히 '7번방의 선물'에서 지적장애를 가진 아버지 연기를 선보인 류승룡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표적 개봉 예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표적 너무 기대된다", "류승룡 표적, 꼭 봐야지", "류승룡 표적 300만 거뜬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승룡의 '표적'은 내달 30일 개봉된다.(사진=표적 스틸컷/7번방의 선물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