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의 신곡 티저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 박효신의 신곡 '야생화'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효신은 작업실의 은은한 조명 아래 피아노 선율이 흐르는 가운데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 들리는 ‘라라라라’ 한 소절 흥얼거림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효신의 신곡 ‘야생화’는 새로운 재도약을 알리는 선언과도 같은 곡이다. 들판에 피어나는 야생화처럼 어려움을 이겨내고 음악을 통해 다시 한번 비상 하겠다는 박효신의 의지가 담겨있는 자작곡이기도 하다.
박효신의 신곡 발표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효신 야생화 기대된다", "박효신 야생화 파산 이겨내겠다는 심정인가?", "박효신 야생화,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박효신 야생화 한 소절만 들었는데 소름끼쳤다"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박효신은 지난 달 18일 법원에 신청한 ‘회생절차’가 중도 종료됐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면서, 전 소속사에 약 30억 원에 이르는 배상 책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젤리피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