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의 신곡 '야생화'의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박효신의 신곡 제목과 티저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24일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박효신의 신곡 제목이 '야생화'임을 밝히며, 티저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신곡 '야생화'는 앞으로 발매될 박효신의 정규 7집의 예고편이자 새로운 재도약을 알리는 선언과도 같은 곡이다. 들판에 피어나는 야생화처럼 어려움을 이겨내고 음악을 통해 다시 한 번 비상하겠다는 박효진의 의지가 담겨있는 자작곡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박효신이 정규 음반을 발매하는 것은 2010년 6집 'Gift Part.2' 이후로 3년 3개월 만이다. 박효신의 신곡 '야생화'는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며, 28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박효신은 전속계약 문제를 놓고 전 소속사와 법적 공방을 벌이며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효신, 이번 앨범 꼭 대박 나길!" "박효신, 명품 보이스 기대된다" "박효신, 힘내요! 이제 좋은 일만 남았을 거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박효신 7집 티져영상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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