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노블레스' 이광수 작가 건강상 문제로 4주째 연재 중단.. "안타까워"

입력 2014-03-25 14:29


네이버 웹툰 ‘노블레스’가 4주째 연재가 중단돼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25일 네이버 웹툰 측은 ‘노블레스’가 이광수 작가의 건강 사정으로 당분간 연재를 쉰다고 공지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광수 작가는 지난달 24일 ‘노블레스’ 318화를 마지막으로 그 후 연재를 쉬고 있는 중이었기에 팬들의 충격은 컸다.

지난 2007년 12월 30일부터 매주 화요일 연재하고 있는 ‘노블레스’는 820년된 뱀파이어중의 뱀파이어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스와 프랑켄슈타인, 인간조직 유니온과의 갈등을 그린 만화다.

탄탄한 스토리와 깨알 같은 유머와 액션 장면 때문에 매주 인기가 많은 웹툰이었다.

높은 인기로 네이버 SNS ‘라인 플레이’에 ‘노블레스’ 관련 캐릭터 상품이 출시될 정도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블레스 4주째 연재 중단이구나 안타깝다 기다리고 있었는데!", "노블레스 이광수 작가 빨리 회복하길~ 건강이 최고입니다!", "노블레스 이광수 작가 빨리 쾌유하셔서 연재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네이버 웹툰 노블레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