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 청소년 비즈쿨로 전국 초·중·고교 200곳을 선정하고, 내일(26일) 대전 ICC호텔에서 청소년 비즈쿨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학교는 향후 2년간 기업가 정신함양, 창업 동아리 활동, 창업 체험학습 등 창업교육을 실시하게 됩니다.
중기청은 학교별 특성에 따라 따라 비즈쿨을 창업선도(15개교), 창업도약(130개교), 창업도전(55개교) 등 3단계로 구분해 지원하며, 지원금은 학교당 5백만~3천5백만원입니다.
중기청은 창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체험기회 제공을 통해 청소년 창업인재를 양성하고자 청소년 비즈쿨 사업을 지난 2002년부터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