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중고기계 유통시장을 조성해 중고기계의 수출 촉진 및 기계설비 신규투자 유도 등 기계산업의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 전환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25일) 경기도 시화 MTV산업단지에서 '기계산업 서비스화 지원센터'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지원센터는 시화MTV 유통시설 부지내 대지면적 10,400㎡, 건축연면적 10,238㎡의 규모로 세워지는 건물로 업무동(지상4층), 창고동, 수리 및 도장동 3개동으로 구성되며 2015년 9월경 준공될 예정입니다.
김재홍 차관은 "시화 산업단지가 글로벌 기계설비 유통 및 서비스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센터 구축 추진에 협력할 것과 준공 이후에도 지원센터가 중고기계 거래활성화와 수출촉진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