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예은 성형수술 전후 비교해 보니... "양악 수술 후 고통때문에 앉아 잤다"

입력 2014-03-25 10:05
허예은이 양악 수술 후 힘들었던 시간을 털어놓았다.



24일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성형수술 후 완전히 달라진 삶을 살고 있는 과거 Story on 'Let美人'의 출연자 허예은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10년 젊어 보이는 4대 성형'을 주제로 성형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허예은은 자신이 양악 수술, 코, 눈 앞트임, 이마 수술을 했다고 전하며, 수술 후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허예은은 "양악 수술을 하고 나서 숨쉬기도 힘들었다. 그래서 숨이 막히지 않도록 앉아서 잤다. 너무 앉아 있으니까 엉덩이에 감각도 없고 고통 때문에 2시간도 못 잤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어 "수술을 할 필요가 없는 사람에게는 양악 수술을 권하지 않겠지만 나 같은 사람이 있다면 권하고 싶다"며 수술 후 완전히 달라진 자신의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허예은은 과거 부정교합으로 심각한 고통과 더불어 정신적 고통까지 받은 바 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예은, 정말 예뻐졌다" "양악 수술 하고 싶지만 무섭다" "고통을 감내해야 예뻐질 수 있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채널A '혼자 사는 여자', Story on 'Let美人')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