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소나타 고급스런 디자인 '5년만에 풀 체인지' 수입차 긴장해!

입력 2014-03-24 18:03


현대자동차가 신형 LF소나타를 출시해 화제다.

현대자동차는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 B2홀에서 '신형 LF소나타'의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LF소나타는 지난 2009년 YF쏘나타 출시 이후 5년 만에 풀체인지 된 모델으로 1세대 모델이 나온 1985년 이후 재탄생을 거듭해 이번이 7세대 모델이다. 제조사는 LF소나타 직전 모델인 6세대 소나타보다 가격이 45만~75만 원 높아지는 대신 안전성과 편의사양, 주행 성능 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LF 소나타는 디자인 정체성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바탕으로 한층 정제되고 품격있는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초고장력 강판(AHSS)을 50 이상 사용해 차체의 강성을 높여 안전성도 확보했다.

내부는 휠베이스 간격을 넓혀 실내 공간 극대화와 운전자 중심 디자인을 구현했다.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는 차선이탈경보장치(LDWS), 후측방경보장치(BSD),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등 여러 가지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LF소나타의 공인연비는 12.1km/l(쏘나타 2.0 가솔린 A/T 기준), 가격은 2255만 원부터 2990만 원(자동변속기 기준) 이다.

LF소나타의 출시에 누리꾼들은 "LF소나타 대박이다 이 차로 정했다!" "LF소나타 외제차보다 나은 듯" "LF소나타 승차감은 어떨까 궁금하네" "LF소나타 디자인 마음에 든다" "LF소나타 매장 구경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현대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