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국내 고혈압의약품 시장에서 단일제 부문 월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나브는 통계정보 데이터 유비스트를 기준으로 2월 매출액이 24억7천만원을 기록, 단일제 부문 1위를 달리던 올메텍(23억6천만원)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복합제를 포함한 고혈압 의약품 전체 시장에서는 점유율 3.3%로 5위를 기록했습니다.
보령제약은 "국산 신약이 관련 질환 시장에서 글로벌 의약품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은 국산 신약의 상업적 성과와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