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절' 데뷔 소식에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 사이트 폭주 '대박 조짐'

입력 2014-03-24 14:48


아줌마 그룹 소녀시절 데뷔 소식에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 사이트가 마비됐다.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는 23일 주부 4명으로 구성된 ‘소녀시절’이 25일 디지털 싱글 ‘여보 자기야 사랑해’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소녀시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소속사 사이트에 접속자가 몰렸다. 24일 오후 1시 40분 현재 SC엔터테인먼트 사이트는 트래픽 초과로 접속이 불가한 상태다.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소녀시절'은 평균 키 170cm를 자랑하는 멤버들로 구성됐으며, 멤버들이 유부녀라는 특징이 있다.

‘소녀시절’이라는 그룹명에 대해서는 "남편과 아이 뒷바라지에 치여 사는 아줌마들이 소녀시절을 되돌아보며 못다이룬 꿈을 다시 펼치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히트곡 작곡가 안형민씨가 작곡, SC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김성채씨가 작사했으며 오는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소녀시절 데뷔 소식에 누리꾼들은 "소녀시절 미모가 장난 아니네", "소녀시절 소녀시대 벤치마킹했나?", "소녀시절은 도대체 또 뭐지?", "소녀시절 노래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유튜브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