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엑스' 구자억 목사, 사투리 찬양가로 화제몰이!

입력 2014-03-24 15:24
'트로트 엑스'에 출연한 구자억 목사의 사투리 찬양가가 화제다.



21일 첫 방송 된 Mnet '트로트 엑스'에는 트로트 가수 오디션의 참가자들이 예선을 치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구자억 목사가 참가자로 출연했다. 구자억 목사는 사전 인터뷰에서 "대중방송에서 찬양가를 부르는 것을 안 좋게 보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다. 음악은 사랑을 노래하는 것인데 제가 제일 사랑하는 것을 노래하는 것이니 편견 없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자억 목사는 '할렐루야'라고 쓰인 트레이닝복을 입고 코믹한 표정으로 구성지게 노래를 불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구자억 목사의 자작곡 '참말이여'는 세계 최초 사투리 찬양 전도용 노래로,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믿음을 위트있게 표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목사로서의 품위를 떨어뜨렸다" "목사가 방송에 나와서 뭐하는 짓이냐"라고 말하기도 했지만, "구자억 목사 완전 빵 터졌다" "찬송가가 처음으로 친근감 있게 느껴졌다" 등의 상반된 반응 또한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