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국내 고혈압의약품 시장에서 단일제부분 월매출 1위에 올랐습니다.
의약품 통계정보 데이터인 유비스트 발표자료에 따르면, 카나브는 2월 말 기준으로 오랜 기간 단일제 부분 1위를 달리던 올메텍(23억 6천만원)을 제치고, 24억 7천만원을 기록하며 글로벌 항고혈압제가 주도하고 있는 국내 고혈압제 단일제부분에서 1위에 올라섰습니다. 지난해 11월 의원부분에서 1위에 오른 이후, 4개월만에 전체 1위에 오른 저력을 발휘한 것.
이는 국산신약이 관련 질환 시장에서 글로벌 의약품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으로 국산신약의 상업적 성과와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 입니다.
또한 복합제를 포함한 고혈압의약품 전체시장에서는 시장점유률 3.3%를 기하며 5위에 올랐습니다. 카나브이뇨복합제는 작년 9월 동화약품에서 출시됐고, CCB복합제는 현재 임상 3상 진행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