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중흥S-클래스 센트럴’ 2만명 몰려

입력 2014-03-23 23:56
중흥건설이 분양하는 광주·전남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 모델하우스에 개관 이후 3일간 2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전남혁신도시 B15블록에 위치한 ‘중흥S-클래스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3층 14개동 993가구 규모로 전용 72~84㎡ 로 구성됐다.

회사측은 중심상업지구와 중앙호수공원이 인접해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공기관이 가까이에 있고, 단지 바로 맞은편에 한국전력공사가 있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분양관계자는 “향후 혁신도시 내에서 1천7백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공기관 종사자들을 비롯해 지역 일대 거주민들의 관심도가 높다."고 말했다.

오는 25일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일반공급 1순위, 28일 일반공급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3일, 당첨자 계약은 4월 9일~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