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레이싱 에이스 등극 "역시 유느님~"

입력 2014-03-22 20:03


유재석의 주행 실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스피드 레이싱에 도전하는 '스피드레이서' 특집 '제1화 분노의 질주'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은 자신의 레이싱 실력을 맘껏 뽐냈다. 하하와 함께 레이싱 맞대결을 펼친 유재석은 순식간에 하하를 앞서나갔다. 이를 지켜보던 카레이서 권봄이는 "놀랍게도 연석을 사용할 줄 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엄청난 속도로 주행을 마친 유재석은 2:25.539의 기록을 경신하며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떠올랐다.

한편 함께 대결을 펼친 하하는 유재석과의 월등한 기록 차이로 카메라에 잡히지조차 못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못하는 게 뭐야?" "유재석 정말 멋있다" "유마허 대박" "나경은이 정말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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