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스피드 레이싱에 도전했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스피드레이서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시험 탑승을 마친 후 , 무한도전 멤버들은 몸풀기 게임으로 '5초 안에 시트에서 탈출하기'에 도전했다. 이는 탑승 중 불의의 사고가 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차에서 빠르게 탈출하기 위함. 첫 번째 도전자는 고유 명수 박명수였다. 박명수는 유재석이 차 문을 막은 탓에 7.06을 기록하며 탈출에 실패했다. 박명수는 유재석이 문을 막은 사실을 모른 채 생각보다 어렵다며 고개를 내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전한 정준하, 노홍철, 길 역시 질펀한 엉덩이 탓에 연이어 탈출에 실패했다.
한편 유재석은 무한도전 멤버 중 4.38을 기록하며 유일하게 탈출에 성공해 멤버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이 박명수 놀리는 게 제일 재밌어" "무한도전 멤버들 왜 이리 살쪘지?" "매번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무한도전 멤버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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