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순재, "떨어지면 다 죽는다" 무슨 일? 깜짝

입력 2014-03-22 14:42
‘꽃보다 할배’ 출연하는 배우 이순재가 흔들리는 케이블카 위에서 독설을 던져 눈길을 끈다.



21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에선 바르셀로나를 찾은 이순재, 백일섭, 신구, 박근형과 짐꾼 이서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이서진과 할배들은 몬주익 언덕에 오르기 위해 케이블카에 몸을 실었다.

이들은 탑승한 케이블카가 흔들리자 겁을 먹었고 이에 이순재는 “무섭지. 이거 떨어지면 다 죽는 거니까. 그 처분만 바라는 거지”라며 독설을 해 주위를 웃음짓게 했다.

이어 케이블카가 육지 위로 올라오자 이순재는 “그래도 같은 값이면 바다에 떨어지는 게 낫다. 죽더라도 덜 상한다”며 독설을 쉬지 않아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꽃보다 할배’ 이순재 독설에 네티즌들은 “‘꽃보다 할배’ 이순재 독설도 귀엽다” “‘꽃보다 할배’ 할배들 표정 보니까 정말 겁먹은 듯” “‘꽃보다 할배’ 스페인 정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꽃보다 할배’ 장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