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대만 공항 마비, 취재진만 100여명..팬들은? '인기 대단'

입력 2014-03-22 13:01
김수현 대만 공항 입국에 현지 언론과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3월21일 대만 공항에 도착한 김수현은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의 환영을 받으며 아시아권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2014 김수현 아시아 투어’ 진행을 위해 대만으로 입국한 김수현은 공항을 찾은 1500여 명의 현지 팬과 100여 명의 취재진들이 입국장에 몰리며 공항과 그 주변이 큰 소란을 빚었다.

다양한 플랜카드와 선물을 들고 대만 공항으로 마중나온 팬들은 모습을 드러낸 김수현을 향해 뜨거운 환호를 보냈고 이에 김수현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대만 공항을 통해 입국하나 김수현의 모습을 현지 TV에선 생중계를 하며 대만에 불고 있는 김수현 열풍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도착 직후 가진 기자회견장에서 김수현은 대만 방문 소감과 기대감을 드러내며 취재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수현 대만 공항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수현 대만 공항 인기 대단하네” “김수현 대만 공항이 마비될 정도라니” “김수현 대만 공항 분위기 장난 아니다” “김수현 대만 공항 점령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입국과 동시에 대만 공항을 마비시킨 김수현은 오늘(22일)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대만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