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악재, 국내주식 펀드 2주째 하락

입력 2014-03-22 08:39
우크라이나 사태에 이은 중국 금융위기설로 국내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2주째 하락했습니다.

22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이번주 국내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지난주보다 0.95% 하락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대형주의 하락폭이 컸기 때문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투자하는 K200인덱스 펀드가 국내주식형 펀드 중에서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소형주 강세에 힘입어 중소형주식 펀드의 낙폭은 다소 좁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