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금호산업 지분 전량 매각

입력 2014-03-21 17:09
아시아나항공이 상호출자 해소를 위해 금호산업 지분을 12.83%를 전량 매각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21일 보유중인 금호산업 지분 4.90%인 131만3800주는 25일에, 7.93%인 261만798주는 4월21일에 처분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당 매각가격은 21일 종가인 1만2천150원으로 총 매각대금은 약 513억2천886만원입니다.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는 "이번 거래는 상호 출자 해소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