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매니아, JTBC 드라마 ‘달래 된, 장국’ 제작지원 나서

입력 2014-03-21 16:24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매니아가 오는 22일 방송될 JTBC 새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극본 김이경, 연출 김도형, 윤재원) 제작지원에 나서며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달래 된, 장국’은 배우 이소연, 남궁민, 배종옥, 천호진, 박해미, 윤소희, 이원근 등 국내 유명 연기파 배우와 신세대 배우가 고루 출연하는 가족드라마로,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고3 커플이던 ‘장국’(윤소희)과 ‘준수’(이원근)가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이 되고, 그로 인해 풍비박산 난 두 집안이 12년 만에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치킨매니아 관계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맏이’ 역시 치킨매니아가 제작지원 하였는데, ‘맏이’의 열기가 후속작인 ‘달래 된, 장국’ 에서도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2014년도 첫 드라마 제작지원인 ‘달래 된, 장국’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의 제작지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가맹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달래 된, 장국’은 치킨매니아가 제작지원에 참여했던 JTBC 주말드라마 ‘맏이’의 후속작으로, 시청률조사기관에 따르면 전작 ‘맏이’의 최종회가 5%를 기록하며, 종편채널로서 높은 시청률로 종영되어, 이어지는 ‘달래 된, 장국’ 역시 방영 전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맏이’의 평균 시청률이 앞서 제작지원을 했던 '무자식 상팔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함에 따라 치킨매니아의 드라마 제작지원 선택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달래 된, 장국’은 오는 22일 밤 8시 45분 첫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