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제약회사 'CJ헬스케어' 분할·설립

입력 2014-03-21 10:52
수정 2014-03-21 11:01
CJ제일제당의 제약사업부가 다음달 1일부터 'CJ헬스케어'로 독립합니다.

CJ제일제당은 21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 통과돼다고 밝혔습니다.

신설되는 'CJ헬스케어'는 제네릭의약품 판매와 개량신약 개발을 주력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이후 신약개발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또 이날 주총에서는 김철하 대표가 재선임하고 방영주 서울대 의대교수가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신규선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