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소식이 화제다.
20일 KBS2 '나는 남자다' 첫 방송의 한 참가자에 따르면 녹화 진행 중 스튜디오에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등장했다. 녹화 말미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수지의 모습에 남성만 가득했던 녹화장에는 금새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이날 수지는 MC들과 얘기를 나누고 방청객들 사이에서 이상형을 찾고 꽃을 나눠주며 인증샷을 찍는 등의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이어 "수지의 등장으로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 등을 비롯해 이날 녹화를 함께 한 250명의 방청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녹화 현장에서 유재석과 만난 후 소소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그 당시 훈훈한 녹화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방송'을 콘셉트로 한 공개방송 형식의 토크쇼로, MC 유재석, 개그맨 노홍철, 배우 임원희 3인 MC 체제로 구성됐다.
수지의 '나는 남자다' 출연에 누리꾼들은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대박이다" "수지 나는 남자다 홍일점 얼마나 예쁠까"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남성 방청객들 로또 맞았네 방송이 언제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반응을 보였다.
KBS 2TV '나는 남자다'는 4월 9일 수요일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수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