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 태국 발언 거듭 사과 "무슨 일 있었는지도 몰랐다"

입력 2014-03-20 13:28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가 과거 태국 발언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다.



지코는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지난 2012년 있었던 태국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지코는 "당시 나이도 어렸고 태국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몰랐다. 위로를 해 달라기에 생각없이 농담을 던졌다. 그 이후 자숙의 의미로 삭발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는 "본인이 직접 삭발한 것이냐"고 물었고 지코는 당황하며 "미용 기술을 몰라서..."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 꾼들은 "블락비 지코 태국 발언 그 때 진짜 난리였었는데..." "블락비 지코 태국 발언 대박이었지 그 때 그게 벌써 2년 전이라니 놀랍네" "블락비 지코 태국 발언 삭발했던 거 기억난다" "블락비 지코 태국 발언 그 때 한창 난리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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