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엔터테인먼트' 유재석 러브콜··국민MC 쟁탈전 본격 점화

입력 2014-03-20 13:15
수정 2014-03-20 13:16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유재석 소속사' 그동안 1인 기획사로 홀로 활동했던 국민MC 유재석이 대형연예기획사행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연예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재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형기획사의 잇따른 러브콜과 관련해 "고민이 크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혼자 있는 게 장점도 크지만 여러 가지 신경 쓸 게 많고 기획사가 필요한 부분도 분명히 있다"며 대형연예기획사와의 계약이 필요하다는 점도 설명했다.

유재석은 "최근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계속해서 고민을 해왔다. 나도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해 봐야겠다"고 고민중임을 시사했다.

현재 유재석은 지난 2011년, 당시 소속사 DY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JS엔터테인먼트라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해 10년 넘게 동고동락해온 매니저와 함꼐 일하고 있다.

하지만 연예계 안팎에서는 유재석의 신중한 성격을 감안할 때, 실제 계약에 이르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유재석은 최근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로부터 영입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 대형연예기획사 계약 검토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유재석 소속사 대형연예기획사行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어디서든 잘할 유느님", "유재석 소속사 대형연예기획사'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계약 검토. 유느님에게도 조직이 필요해", "유재석 소속사 대형연예기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계약 검토, 저번에 YG간다던데"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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