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집 공개하고 '맘마미아' 종영, 빈자리 '나는 남자다' 유느님이 메꾼다

입력 2014-03-20 11:19


방송인 이영자가 방송에서 집을 공개해 화제다.

3월19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 박미선, 이영자, 허경환, 니엘이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깔끔하게 정돈된 이영자 집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영자는 어머니와 함께 봄 분위기를 내기 위해 집을 꾸미기 시작했다.

남대문 시장에서 꽃을 사온 모녀는 주방과 거실을 꽃으로 가득 채우며 여성적인 면모를 과시했다.

또 두 사람은 가구들의 배치를 다시 하기로 했고, 이 과정에서 이영자는 무거운 테이블과 대형 화분, TV 등을 혼자서 옮기는 괴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 집 공개에 누리꾼들은 "이영자 집 공개, 의외다", "이영자 집 공개 진짜 깔끔하네", "이영자 집 공개, 우렁각시 있는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맘마미아’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정규편성 11개월 만에 종영했다.

'맘마미아' 종영 이후 26일에는 '밀리언셀러'가 방송된다. 이어 4월9일에는 유재석이 MC를 맡은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방송될 예정이다.

맘마미아 종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맘마미아 종영 아쉽네, 나는 남자다 기대된다", "나는 남자다 빨리 했으면 좋겠다", "나는 남자다가 살릴 듯" 등 새 예능 프로그램에 기대감을 드러냈다.(사진=KBS '맘마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