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개발사 지분 투자 확대

입력 2014-03-20 10:36


위메이드가 자회사 조이맥스를 통해, 매직큐브와 오올블루에 지분투자를 단행하고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습니다.

매직큐브는 북미 시장에서 20여종의 iOS기반 모바일게임 타이틀을 출시해 성과를 거둔바 있고, 오올블루는 지난해 마이티퀘스트를 출시한 유망한 스타트업입니다.

위메이드 측은 두 회사의 게임 타이틀과 글로벌 판권 확보를 통해 게임 라인업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계속해서 유망 스타트업과 소형 게임개발사를 발굴해 개발, 사업 노하우, 각종 인프라 공유 등을 지원하며 동반 성장의 시너지 효과를 일구어 낸다는 전략입니다.

김남철 위메이드 대표이사는 “역량 있는 개발사를 발굴해 위메이드와 함께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전략” 이라며 “장기적인 안목에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