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유재석-노홍철-임원희 3인 MC 조합 통할까? 첫 녹화 진행.. 기대 고조!

입력 2014-03-20 10:11


KBS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화제다.

'나는 남자다'는 국민 MC 유재석을 비롯해 노홍철, 임원희 3인 MC 체제로 구성됐다.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특별한 토크쇼'를 콘셉트로 '여자는 보지마라!'는 슬로건을 내건 예능 프로그램이다.

19일 낮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드디어 관심속에 '나는 남자다' 첫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남중-남고-공대 출신의 일반인 남성 250명이 함께 했다.

첫 녹화는 개그맨 장동민과 허경환이 패널로 참여해 더욱 시선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첫 녹화, 첫 방송 기다리고 있다" "'나는 남자다' 첫 녹화, 유느님 나오시는군!" "'나는 남자다' 첫 녹화,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 조합 완전 기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중-남고-공대 출신의 남자들의 이야기가 다뤄진 '나는 남자다'는 4월 9일 첫 방송된다.

(사진=KBS '나는 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