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첫 방송 언제길래…패널 누구? '라스' 떨고있나?

입력 2014-03-20 09:33


유재석의 4년만의 새 KBS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첫 녹화를 마쳤다.

유재석의 '나는 남자다'는 19일 낮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첫 녹화를 했으며, 남중-남고-공대 출신의 일반인 남성 250명이 함께 했다.

'나는 남자다'는 국민 MC 유재석을 비롯해 노홍철, 임원희 3인 MC 체제로 구성됐으며,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특별한 토크쇼'를 콘셉트로 '여자는 보지마라!'는 슬로건을 내건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녹화는 개그맨 장동민과 허경환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남중-남고-공대 출신의 남자들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나는 남자다' 첫 녹화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첫 녹화, 첫 방송 기대된다" "'나는 남자다' 첫 녹화 여자들도 볼거다! 남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나는 반대" "'나는 남자다' 첫 녹화,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 조합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는 남자다'는 4월 9일 첫 방송된다.

(사진= KBS '나는 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