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원 '엔젤아이즈' 출연 확정..이상윤과 연기호흡

입력 2014-03-20 09:08
배우 서동원이 SBS 드라마 '엔젤 아이즈'에 합류 한다.



서동원은 '엔젤 아이즈'(가제, 극본 윤지련, 연출 박신우)에서 이상윤이 일하고 있는 병원 응급실 의사 김호진 역을 맡아 응급실의 핵심멤버로 이상윤과 호흡을 맞춘다.

공개한 사진은 '엔젤 아이즈'의 대본 연습 현장으로, 서동원은 의사 김호진 역이 응급실의 핵심 멤버인 만큼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 연습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세번 결혼하는 여자' 후속으로 다음달부터 방송되는 '엔젤 아이즈'는 가슴 설레는 첫사랑이 12년 만에 다시 만나 펼치는 아프지만 맑고 깨끗한 러브스토리이자 천사의 눈으로 보는 정통 멜로 드라마이다.

드라마 '엔젤 아이즈'는 '야왕'과 '유령'을 공동연출하면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신우 감독과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집필한 윤지련 작가가 참여해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엔젤 아이즈'는 '세번 결혼하는 여자' 후속으로 다음달 5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예정이다.(사진=행복한 배우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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