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연예는 이민호, 결혼은 현빈"··이보영 부러워 한 사연은?

입력 2014-03-20 07:12
수정 2014-03-20 07:11


'김성령·이민호·현빈·이보영' 배우 김성령이 방송을 통해 이민호, 현빈에 대한 사심을 드러내 화제다.

19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성령과의 단독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령은 드라마를 같이 했던 남자배우 가운데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대해 "연애는 이민호, 결혼은 현빈과 하고 싶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현빈 씨 앞에서 카푸치노를 마셔봤느냐"는 질문에 대해 "소맥으로 했다. 거품을 묻히고 현빈을 불렀더니 뒤로 넘어갔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성령은 최근 견제하는 여배우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모든 배우들이 다 경쟁 상대다. 요즘 이보영의 작품 '신의 선물'을 을 보고, 믿고 가는 배우라가 이런거구나 알았다. 정말 멋지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김성령의 이민호-현빈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성령, 이민호-현빈 욕심도 많으셔", "김성령, 이민호-현빈 둘 다 가지면 우리는?", "김성령, 이민호-현빈 나도 그래요!"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Insty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