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송승헌 임지연 다 벗었다? 무슨 내용인가 봤더니 '파격의 끝!'

입력 2014-03-19 17:42


파격적인 티저 포스터와 스틸컷을 공개한 영화 '인간중독'이 화제다.

19일 임지연과 송승헌의 격정 키스신이 담긴 '인간중독'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서 두 사람은 치명적인 매력으로 서로를 유혹하고 있다. 특히 스틸컷이 아찔한 스킨십이 오가는 관계들을 암시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누리꾼들의 시선을 끈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엘리트 군인 김진평(송승헌)과 남편을 장군으로 만들려는 욕망으로 가득찬 아내 이숙진(조여정 분) 부부와 경우진(온주완) 대위, 그의 아내 종가흔(임지연)의 위험한 관계를 소재로 한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파격적인 내용만큼이나 베드신 역시 강렬할 것으로 보인다.

송승헌은 지난 1월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 송승헌은 "처음으로 베드신을 해봤다. 옷을 입고하지는 않지 않는다"고 답해 19금 베드신을 시사했다.

송승헌 임지연 주연의 영화 '인간중독'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간중독, 송승헌 임지연 출연하니까 꼭 봐야겠다", "임지연 인간중독으로 확 뜨겠네", "인간중독 임지연 송승헌 연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영화 '인간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