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혜은, 기상캐스터 출신 화제! '그만 둔 이유는…'

입력 2014-03-19 17:59


'밀회' 김혜은의 출연 소식과 더불어 과거 기상캐스터 이력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김혜은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드라마 '밀회'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했다. 이날 김혜은은 흰 민소매 상의에 노란 팬츠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특히 김혜은은 40대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아찔한 S라인과 11자 복근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이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1997년 청주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4년까지 서울 MBC에서 인기 기상 기상캐스터로 활동할 당시 사진이 게재됐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김혜은은 1973년생으로 올해 만 41세다. 40대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은 몸매 또한 누리꾼의 시선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2001년 치과의사 김인수 씨와 결혼했지만 스트레스로 인한 달팽이관 이상으로 2004년 방송국을 그만둔 뒤 3년 뒤 연기자로 전업해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김혜은은 MBC '아현동마님'을 시작으로 KBS 2TV '태양의 여자' '아내와 여자' '마지막 후뢰시맨' '오로라 공주' 영화 '범죄와의 전쟁'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JTBC '밀회'에 출연 중이다.

김혜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밀회 김혜은 대박 과거 기상캐스터였다고?" "밀회 김혜은 나이를 잊은 몸매 대단하다" "밀회 김혜은 40대 맞아?" "밀회 김혜은 작품 활동 많이 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밀회/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