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엄마 모델 야노 시호가 남편 추성훈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사랑을 받고 있다. 야노시호의 모습도 간간히 비친다. 살뜰하게 남편을 챙기고, 사랑이를 따뜻하게 교육하는 모습 등으로 호감을 샀다.
야노시호는 '인스타일'4월호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편에 대한 믿음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게 됐다"면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게 된 점이 가장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야노시호는 '미녀와 야수의 만남'으로 소개된 추성훈과의 결혼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내가 먼저 반해 지인들에게 소개해달라고 졸라 결혼한 것"이라며 "단점이 없는 남자다. 불만이 생겨 내가 얘기하면 그 즉시 고쳐준다. 든든한 매력에 끌렸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랑스러운 딸 추사랑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컸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랑이가 세계적인 엔터테이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야노시호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4월호에 공개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야노시호 화보 모델 포스 장난 아니네" "야노시호 추사랑 추성훈 행복해 보여" "야노시호 추성훈한테 먼저 반했다니 의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인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