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3대를 돌파해 화제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 2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3.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방송된 '밀회' 1회는 시청률 2.574를 기록했다.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3대를 돌파한 것.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태양은 가득히'의 기록에도 근접하며 지상파를 위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혜원(김희애 분)과 이선재(유아인 분)가 피아노 연주를 하며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밀회 2회 지상파 드라마 제대로 위협하네" "밀회 2회 태양은 가득히 보다 더 재밌어" "밀회 2회 유아인 김희애 밀회 3회 더 기대하게 만들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JTBC '밀회'2회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