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용의자 오태경, 오싹한 표정 '이보영 뒤에서..'

입력 2014-03-19 10:10
배우 오태경이 ‘신의 선물’의 두 번째 용의자로 재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극분 최란, 연출 이동훈)에선 오태경이 문방구 주인 장문수 역으로 재등장했다.

앞서 김수현(이보영)의 딸 한샛별(김유빈)이 다니는 학교 앞 문구점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 장문수 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오태경이 어제(18일) 방송된 6회에 재등장해 새로운 용의자로 떠올랐다.

이날 장문수는 10년 전 한지훈(김태우)이 맡은 살인 사건 속 인물 장만복의 가족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용의자로 의심받기 시작했으며 방송 말미 장문수의 집에 숨어 들어간 김수현이 한샛별의 시계와 사진, 밧줄 등을 발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 이때 김수현의 뒤에서 장문수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불러 모았다.

‘신의 선물’ 오태경 재등장에 시청자들은 “‘신의 선물’ 용의자 오태경, 표정 연기 대박이다” “‘신의 선물’ 용의자 오태경 정체가 뭐지?” “‘신의 선물’ 용의자 오태경, 정말 범인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태경의 재등장으로 극의 흥미를 더한 SBS ‘신의 선물-14일’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웨이브온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