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장관 "개방형 통상정책, 우리경제 성장동력"

입력 2014-03-18 16:04
수정 2014-03-18 16:04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개방형 통상정책이 우리경제에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상직 장관은 산업부와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가 공동주최한 제2차 통상산업포럼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칠레 FTA, 한-미 FTA 활용성과에서도 나타나듯이 우려했던 피해보다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투자유치에 크게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통상정책의 추진방향과 TPP 및 한-캐나다 FTA 주요 동향 및 대응계획, 정상외교 성과 활용방안, 통상산업포럼 분과회의 개최결과 등을 주요 안건으로 정부와 산업계가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참석자로는 노희찬 섬유산업연합회 회장, 김용근 자동차협회 회장,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김준봉 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박인구 식품산업협회 회장, 박재영 한국수산회 회장, 위철환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박병원 전국은행협회 회장, 노영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부회장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