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비상경영 돌입..신규채용 동결

입력 2014-03-18 09:44
수정 2014-03-18 10:10
롯데마트가 신규채용 동결을 비롯해 전사 차원의 비상 경영에 들어갔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주 노병용 사장 주재로 임원회의를 열어 비상경영 돌입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노 사장은 "상황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모든 임직원들이 서로 고통을 같이 나누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마트는 신규 채용을 전면 동결하고, 예산도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해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집행을 일단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롯데마트는 계속되는 내수 침체와 휴일 의무휴업 등 영업규제의 영향을 받아 지난해부터 실적이 악화됐으며, 올 1분기에는 영업이익이 20~30%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