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윤아, 이승기 상대역 수지 질투? "그런 일 없었다"

입력 2014-03-18 09:48
수정 2014-03-18 11:34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배우 겸 가수 이승기에 대해 언급했다.



윤아는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이승기와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것에 대해 "당황스러웠다. 말띠의 해라서 새해에 좋은 일이 생길 줄 알았는데 1년 치 기사가 나 버렸다"고 말했다.

또한 윤아는 "이승기가 윤아를 계속 이상형으로 꼽았는데 예견된 것 아니었나"라는 질문에 "방송이라 그렇게 말하는 줄 알았다. 당시에는 직접적인 대시도 없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아는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이승기와 함께 연기한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를 질투했다는 루머에 대해 "그런 일은 전혀 없었다. 일이지 않나. 어디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출처가 궁금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윤아, 수지 질투 안했을 듯" "'힐링캠프' 윤아, 처음 듣는 루머" "'힐링캠프' 윤아, 그런 루머도 있었나보네" "'힐링캠프' 윤아 이승기 커플 잘 어울리는 것 같음" "'힐링캠프' 윤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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