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용암케이크, 급노화 된 '정용암' 캐릭터 모양 '大폭소'

입력 2014-03-18 11:51
방송인 정준하가 생일에 팬들로부터 받은 용암 케이크를 자랑했다.



1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준하는 “아이고. 이렇게 보잘 것 없는 날 해마다 챙겨주는 우리 골수팬들. 정말 고마워, 진짜 너희들 생각해서라도 더 힘낼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하는 팬들이 선물한 케이크 앞에서 고깔모자를 쓴 채 브이자를 그리며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다. 케이크는 화산이 폭발해 용암이 흘러내리는 모형과 44라는 숫자, 정준하의 형상을 한 모형과 여러개의 별이 꽂혀있다. 특회 “용암처럼 핫 한 남자 정용암!!”이라는 문구 장식이 폭소를 유발한다.

정준하의 18일 생일을 맞아 무리한 다이어트로 '정용암'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의 캐릭터에 맞춰 팬들이 특별 제작해 더욱 눈길이 간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 용암케이크, 정성이 느껴지네” “정준하 용암케이크, 웃긴다” “정준하 용암케이크 앞에서 행복해보인다” “정준하 용암케이크, 살 빼고 제 2의 전성기 맞은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