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일본 증시가 상승 출발했습니다.
수출주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습니다.
18일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5% 상승한 1만4491.41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되면서 경계감이 뚜렷했던 일본 주식시장에도 안도감이 고조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투자자들은 특히 러시아에 대한 미국 등 서방국의 제재 조치가 예상보다 강력하지 않았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