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이 풍기는 부드럽고 은은한 향기...'女心 흔들'

입력 2014-03-17 17:40
배우 현빈이 더바디샵 새 모델로 발탁돼, 은은하고 부드러운 향기를 발산했다.



더바디샵은 17일 현빈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현빈은 지면과 TV 광고를 통해 브랜드 모델로서의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화이트 머스크 시리즈로 제작된 광고에서 제품 특유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향기를 현빈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해 여자들의 가슴 설레는 향기 프로포즈를 선사한다.

또한 3월말부터 진행되는 더바디샵의 대표적인 글로벌 캠페인 동물실험 반대 캠페인의 홍보대사로서 화장품 동물실험 반대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에도 나선다.

현빈은 국내 동물 실험 금지 법제화를 위한 이번 캠페인을 위해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팬들과 함께하는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올 한해 동안 더바디샵이 추구하는 건강하고 당당한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나설 예정이다.

더바디샵 관계자는 "현빈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건강한 남성미와 섬세한 감성의 매력을 동시에 갖춘 배우로 더바디샵이 추구하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는 최고의 모델로 판단되어 발탁하게 됐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 받는 글로벌 스타 현빈의 영입으로 더바디샵의 글로벌 캠페인 메시지 전파에도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사진=더바디샵)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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