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멤버 니키타가 가수 미나 친동생인 사실이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밥샵과 함께 찍은 사진 역시 화제다.
룰라 김지현이 속한 프로젝트 3인조 언니그룹 '언니들(김지현, 니키타, 나미)'은 17일 싱글 앨범 '늙은 여우'를 공개했다.
이날 언니들 '늙은 여우' 앨범 사진이 공개되자 니키타, 나미는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니키타는 가수 미나의 막내동생으로 지난 2011년 언니 미나의 노래 'Toyboy'를 피처링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사실까지 드러나 초미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언니들 멤버 니키타 미니홈피에는 과거 밥샵과 찍은 사진 한 장이 게재돼 시선을 모은다. 짧은 헤어스타일을 한 니키타는 미녀와 야수를 연상시키는 듯 밥샵과 다정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밥샵의 장난끼 가득한 미소와 브이 포즈는 두 사람의 친분을 예상케 한다.
한편 니키타, 나미는 지난 1월 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김지현 집에 초대받는 등 김지현과 남다른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언니들'의 데뷔곡인 '늙은 여우'는 하우스풍의 곡으로 트렌드가 된 연상연하 커플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언니들 니키타 소식에 누리꾼들은 "언니들 니키타 붉은 여우 김지현 나미 니키타 흥해라" "언니들 니키타 오늘 하루종일 검색어에 언니들 떠있네" "언니들 니키타 미나 동생이었다니 자매가 미인이네" "언니들 니키타 밥샵 무슨 사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니키타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