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니키타 몸매만 좋은 줄 알았더니 인맥도 대박 '밥샵과 인증샷'

입력 2014-03-17 17:27


룰라의 김지현이 속한 '언니들'이 데뷔 소식을 알린 가운데 멤버 니키타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언니들'은 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늙은 여우'를 공개했다.

'언니들'의 데뷔곡 '늙은 여우'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가진 하우스풍의 곡으로, 트렌드가 된 연상연하 커플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 측은 "90년대 가요도 복고가 된 지금, 세 명이 모여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펄시스터즈, 서울시스터즈 처럼 2014년 '언니들'이 제대로 된 복고를 보여줄 것이다"고 전했다.

'언니들'은 음원 발표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멤버 니키타는 가수 '미나'의 친동생으로 주목 받았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니키타와 언니 미나 그리고 이종격투기선수 밥샵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사진 속 니키타와 미나는 진지한 표정으로 괴력을 과시하고 있는 밥샵 앞에서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니키타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언니들 니키타, 미나랑 사진 왜 찍었나 했는데 자매구나", "언니들 니키타 사진, 밥샵 표정봐", "언니들 니키타 언니랑 닮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니키타는 앞서 2011년 언니의 신곡 '토이보이'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같은 해 9월 싱글앨범 '딥키스'를 발매한 바 있다.(사진=니키타 싸이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