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희애-유아인, 오늘 베일 벗어 '관심집중'..지상파 긴장

입력 2014-03-17 17:50
배우 김희애와 유아인 주연의 드라마 ‘밀회’가 비지상파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쓸 조짐이 보이고 있다.



17일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 (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가 오후 9시 50분에 첫 선을 보인다.

앞서 드라마 ‘밀회’는 JTBC 드라마 ‘아내의 자격’의 정성주 작가, 안판석PD, 김희애의 재회와 더불어 실제 19살 차이의 김희애와 유아인의 만남으로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한 촬영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드라마 ‘밀회’가 지상파 드라마를 넘어설 수 있을지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월화드라마 판도는 MBC ‘기황후’가 독주하고 SBS ‘신의 선물-14일’과 KBS2 ‘태양은 가득히’가 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 뛰어든 ‘밀회’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밀회’는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는 김희애, 유아인뿐만 아니라 심혜진, 박혁권, 김혜은 등 걸출한 조연들의 의기투합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네티즌들은 "밀회 정말 기대된다","유아인 김희애 어떤 커플인지 궁금","유아인 김희애 은근 어울려","유아인 매력적인 모습 설렌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