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오늘 뭐해' 뮤직비디오 선정성 논란.. '섹시해 좋다 vs 너무 야하다'

입력 2014-03-17 15:37


걸그룹 포미닛 ‘오늘 뭐해’ 뮤직비디오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17일 자정 포미닛은 새 미니 음반 타이틀곡 ‘오늘 뭐해’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또한 포미닛의 ‘오늘 뭐해’는 17일 0시 음원 공개 후 여러 음원사이트 1위를 비롯해 전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포미닛의 뮤직비디오는 포미닛 멤버들의 5인 5색 개성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포미닛 뮤직비디오가 지나치게 자극적이라는 선정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의 누리꾼들은 멤버 현아가 등장하는 장면을 지적했다.

현아가 봉을 잡고 추는 춤이나 일명 ‘쩍벌 댄스’, 가슴 노출이 부각되는 카메라 각도 등의 다소 선정적이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포미닛 뮤직비디오 너무 야하다", "포미닛 뮤비 어린 친구들이 보기에는 선정적인듯", "나는 포미닛 이번 컨셉 좋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포미닛의 ‘오늘 뭐해’는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만든 곡이다.

‘오늘 뭐해’는 지루한 일상을 탈출해 특별한 재미를 찾는 사람들과 신나게 어울려 놀아보자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사진=포미닛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