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오늘 뭐해', 현아 봉춤 가슴 노출 선정성 논란!…걸그룹 노출 수위 빨간불

입력 2014-03-17 11:35


포미닛이 17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타이틀곡 '오늘 뭐해'를 비롯한 미니 5집의 음원을 공개하는 동시에 유튜브를 통해 '오늘 뭐해'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화제다.

포미닛의 '오늘 뭐해'는 발매 직후 각 음원사이트 최상위권에 안착, 현재 4개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컴백무대에 앞서 중독적인 멜로디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뮤직 비디오가 공개되자 의견이 분분하다. 섹시하고 몽환적인 이미지를 잘 살렸다는 평가와 함께 현아의 봉춤과 가슴 위에서 오가는 카메라 각도가 '걸그룹 노출 수위'의 경계를 오가고 있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타이틀곡 '오늘 뭐해'는 작년 상반기 가요계를 강타하며 음원 열풍을 몰고 왔던 히트작 '이름이 뭐예요?'에 이은 용감한 형제와의 협업으로 발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오늘 뭐해'는 지루한 일상을 탈출해 특별한 재미를 찾는 사람들과 신나게 어울려 놀아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콘셉트다. 특히, 래퍼로 변신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사하는 전지윤과 동화 속 말괄량이로 장난기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발랄함을 어필한 권소현 등도 시선을 모은다.

포미닛 '오늘 뭐해'를 접한 누리꾼들은 "포미닛 오늘 뭐해, 선정성 논란 또" "포미닛 오늘 뭐해 현아 또 섹시컨셉인거야?", "포미닛 오늘 뭐해 음원 공개 완전 좋다 흥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포미닛 '오늘 뭐해' 뮤직비디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