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 옥정·남양주 별내 국민임대 1,830세대 공급

입력 2014-03-17 10:24
수정 2014-03-17 10:24
LH가 수도권 동북부지역 양주 옥정과 남양주 별내에 국민임대주택 2개 단지 총 1,830세대에 대한 입주자를 신규 모집한다.

양주 옥정 A7BL 국민임대주택은 서울 도심으로부터 반경 30km 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도대체우회도로 완공시 서울 진입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공사측은 밝혔다.

임대조건은 29㎡형~59㎡형별로 임대보증금은 1,060만원~3,500만원, 월임대료는 13만 9천원~29만 1천원선이다.

남양주 별내 A7BL은 서울시청에서 동쪽 방향 직선거리로 약 17Km 지점에 자리를 잡고 있다.

남양주 별내 A7BL은 36㎡형~51㎡형이 공급되며 임대조건은 시세보다 저렴한 선으로 임대보증금은 1,750만원~4,330만원, 월임대료는 20만원~30만 2천원선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 322만원 이하, 부동산가액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94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접수는 LH 정부주택전시관에서 25일~28일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남양주별내 A7블록은 5월 30일, 양주옥정은 6월 1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