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오피스레이디는 그만! 패턴으로 스타일 UP!

입력 2014-03-17 10:46


땅을 적신 봄비가 본격적인 봄을 알린 가운데 봄 패션 준비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오피스레이디들은 단정하면서 지루하지 않은 스타일링을 완성해 줄 아이템에 눈길을 돌리고 있는 추세다. 이에 오피스레이들의 스타일링에 보다 유니크한 분위기를 선사해 줄 패턴 아이템을 찾아보자.

그레인지야드 이지은 디자이너는 "패턴이 가미된 아이템을 활용하면 밋밋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해주면 보다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도트 블라우스는 여름까지 착용할 수 있어 여성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 클래식한 트렌치코트, 스트라이프로유니크하게!

봄이면 누구나 찾게 되는 트렌치코트에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아이템은 색다른 봄패션을 완성하는 아이템이다. 트렌치코트 상단에 가미된 스트라이프 패턴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링에 활기를 더해준다. 기본 컬러로 구성돼 있는 트렌치 코트는 다양한 스타일링에 매치할 수 있어 실용성 또한 겸비해 많은 이들이 찾는다.

슬랙스, 스커트 등과 매치해 클래식 하면서 격식을 갖춘 스타일링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스키니진 등과 함께 일상에서도 무난하게 매치 가능하다.

▲ 도트 쉬폰 블라우스, 섹시함까지 갖췄다?!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고수하는 오피스레이디들은 쉬폰 소재의 블라우스에 도트 패턴이 가미된 아이템을 추천한다. 몸매의 실루엣이 은근히 드러나는 블라우스는 은근한 섹시미를 고조시키며 페미닌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켜준다.

특히 쉬폰 소재의 블라우스는 넉넉한 사이즈 때문에 통통한 여성들도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으며, 가오리 핏 제품은 몸매의 결점을 커버하기에 제격이다. 길이감이 있는 카디건과 매치하는 것이 좋으며 스키니진과 함께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도 연출 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wowtv.co.kr